
'누들로드'와 '요리인류' 등의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이욱정 KBS PD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2018 세계공영방송총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식 환영 리셉션을 직접 준비한다.
이 PD는 KBS가 새롭게 꾸민 'KBS 쿠킹 스튜디오(KBS Cooking Studio)'에서 세계공영방송 서울 총회에 참석하는 전 세계 공영방송 대표들과 관계자 등 80여 명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마련한다.
리셉션의 '메인 셰프' 역할을 맡은 이 PD는 "우리나라에서 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우 스테이크와 미니 햄버거를 주 메뉴로써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정크 푸드가 아닌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셰프처럼 공영방송도 세상에 건강한 방송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계공영방송 총회의 환영 만찬장으로서 이번에 처음 외부에 공개되는 'KBS 쿠킹 스튜디오'는 관광 진흥과 한식 부흥이라는 공익적 사업 목표에 따라 주방을 무대로 하여 하나의 방송처럼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합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공영방송인의 연례 포럼인 세계공영방송 총회는 공영방송이 처한 방송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문제점들을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199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됐으며, 올해는 <플랫폼 대전환, 공영방송의 미래전략은 무엇인가(Media's Next Big Bang: Strategic Initiatives for Connected Platforms)>를 주제로 KBS한국방송이 주관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