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걸그룹 시그니처가 상큼한 6인 6색의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시그니처는 네 번째 EP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의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걸그룹 시그니처는 독보적인 색깔을 가득 담은 ‘안녕, 인사해’로 올여름의 끝을 장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풋풋한 시그니처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각 멤버들의 보컬 배리에이션을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는 히트 메이커 라이언전 프로듀서가 참여한 팝 넘버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악기들의 조화로 풍성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소녀들의 아주 사소한 사랑의 시작, 아주 부드럽고 서서히 스며가는 설레는 마음을 청량하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BOYNEXTDOOR, 시그니처, EVERGLOW, H1-KEY, NCT U, 라이즈, TRENDZ, 배너, xikers, Young K, 김세정, 로켓펀치, 이채연, 퍼플키스, 화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