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레이(LAY)의 새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글로벌한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 미국에서 음반 출시된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발매 당일인 19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음반차트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했다. ‘NAMANANA’는 지난 달 26일 시작한 예약 판매 기간에도 같은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기록, 레이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이가 ‘NAMANANA’에서 환상적인 여정을 시작했다(Lay Takes Fantastical Journey in ‘NAMANANA’)"라는 제목으로 이번 앨범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타이틀 곡 ‘NAMANANA’에 대해 “반복되는 챈트와 휘슬 소리가 가득한 댄스 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타악기와 그루비한 호른 사운드 위에 레이의 자신감 넘치는 노래가 더해졌다”고 소개했으며, “레이는 ‘NAMANANA’ 작곡에 참여,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로서의 실력을 강력하게 보여주며, ‘NAMANANA’는 중국 최정상 인기 스타 중 한 명이자, 독보적인 K-POP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로서 레이의 위치를 입증한다”고 호평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