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이 마성의 섬소녀 깡순이로 돌아온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이다.
전소민이 분한 강순이는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인터넷, 핸드폰, TV 등 현대 문명과 단절된 외딴 섬 여즉도의 넘버원 일꾼러이자 프로 효심러. 여기에 깡다구까지 완벽하게 갖춰 섬사람들에게 ‘깡순이’로 불린다. 그런 그녀가 안하무인에 노출증, 다혈질 성격의 왕싸가지 톱스타 유백이(김지석 분)를 만나게 된 후 그를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상상초월 정신개조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
공개된 스틸 속 전소민은 일바지에 밀집모자, 고무장화를 갖춰 입은 채 촌티를 폴폴 풍기고 있는 모습. 전소민은 ‘톱스타 유백이’를 위해 생애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는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전소민은 “강순이는 여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지만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 속 사랑스러움이 있다. 촌스럽지만 자연스럽고 따뜻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모든 촬영이 실제 섬에서 올로케이션 진행되는 만큼 풍요로운 볼거리와 힐링을 안방극장에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며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tvN ‘톱스타 유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