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밀수>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모험을 담고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빨보다 말빨로 온갖 사건을 해결해온 ‘천박사’와 ‘인배’(이동휘) 앞에 나타난 귀신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은 진짜 사건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천박사’, ‘유경’, ‘인배’, ‘황사장’(김종수)까지 완전체 팀워크를 완성한 ‘천박사’ 일행과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허준호)의 대립이 점점 더 격해지는 가운데,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범천’의 존재감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박차를 가하며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한편 ‘천박사’의 세계를 뒤흔드는 진짜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들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엿보게 하며 생생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천박사’의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호흡, 참신한 볼거리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