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민이 ‘끝까지 사랑’에 합류해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소속사 스타캠프202 측에 따르면 배우 최성민이 KBS 2TV ‘끝까지 사랑’에 합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성민의 투입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주목된다.
최성민은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외모, 성격, 실력까지 퍼펙트한 재동식당의 새로운 훈남 아르바이트생 박지훈 역으로 17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박지훈은 ‘알바의 달인’다운 완벽한 일 처리와 센스로 식당 식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장해리(이민지 분)의 호감을 얻게 되는 인물. 자신을 질투하는 박재동(한기웅 분)과 기 싸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으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시원하게 직언하는 당당한 매력까지 겸비했다.
재동식당의 새 식구가 된 최성민은 극 중 이민지와는 묘한 썸 기류로 풋풋한 설레임을, 한기웅과는 팽팽한 신경전으로 극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끝까지 사랑’에 합류한 최성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드러머 민기 역을 맡아 진솔하고 섬세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작으로 ‘학교 2017’, ‘사랑이 오네요’, ‘고양이는 있다’ 등이 있으며 ‘드라마스페셜-전설의 셔틀’, ‘드라마스페셜-그렇고 그런 사이’에서는 주인공 역할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