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박2일 멤버들이 오락실 게임에 나섰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 나인우가 합류하며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갔다.
여기에 또 새 멤버가 합류하며 새로운 합을 만들어갔다. 바로 배우 유선호였다. 2002년생 21살인 그는 드라마 <슈룹>의 계성대군 역으로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역사 지식을 대방출하는 여섯 남자의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성지이면서 한국의 멋이 가득한 장소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이들의 역사 지식을 풀가동시킬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휴게소에 집합했다. 지난주 '칼퇴'의 행운을 얻은 딘딘이 컨디션 극상의 상태로 제일 먼저 도착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여독을 풀지 못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여행 출발 전부터 티격태격하는 현장이 웃음을 유발했다.
여섯 남자는 이번 여행 시작부터 한정식 한 상과 고즈넉한 숙소가 제공된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바로 레이더를 발동, 수상함을 감지했다. 혼란함 속 한 휴게소의 오락실에 도착한 멤버들은 미션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자주 하는 게임인 만큼 아빠 연정훈은 의기양양하게 게임의 방법을 설명했다. 여기에 놀이터의 제왕 '초딘' 딘딘까지 합세, 연정훈과 함께 부자(父子)지간을 결성하고, 미션 현장에 투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유선호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