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1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전 방송사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인상, 연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등 총 20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박해진이 수상한 글로벌 스타상은 인상 깊은 해외 활동을 펼쳐 글로벌 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시상식에는 이병헌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박해진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박해진은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은 글로벌 스타상인만큼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마운틴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