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6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에서는 아시안필름마켓 행사가 열렸다.
올해 아시안필름마켓에서는 한국 대표 투자배급사를 비롯한 국내외 세일즈사와 450여명의 바이어 간의 신작 및 화제작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졌다.
CJ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
콘텐츠판다는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던 <부산행>의 VR Zone을 마련해 주목받았고, <창궐>은 4개 대륙 19개국에 동시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화인컷의 <물괴>, <마녀>, <배반의 장미> 그리고 엠라인디스트리뷰션의 <명당>, <미쓰백>, <아워바디>에도 바이어의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