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네 청춘의 파란만장한 도전기가 펼쳐질 ‘비켜라 운명아’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는 평범한 시골 청년 양남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순도 100% 열혈 청춘들의 달달 로맨스와 성장기, 기업 상속 전쟁을 둘러싼 강대강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지며 2018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달 초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비켜라 운명아’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곽기원 감독과, 박계형 작가 등 제작진을 비롯해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 등 주연 4인방과 김혜리, 강신일, 남일우, 홍요섭, 조덕현 등 베테랑 조연 배우들이 전부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먼저, 작은 어촌의 ‘스타 해결사’ 양남진으로 변신한 박윤재는 첫 대사부터 파이팅 넘치는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본인 캐릭터와의 백 퍼센트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서효림은 생기발랄하고 러블리한 연기로 자유분방한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극 초반 박윤재와 티격태격 주고받은 명대사의 향연은 남녀 주인공 사이의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비켜라 운명아’ 제작진 측은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을 만나보니 딱 촉이 오는 게, 대박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언으로 유쾌한 첫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