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시즌4’
'1박 2일’의 문세윤과 나인우가 긴장감 넘치는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의 문화유산 밥사기’에서는 문세윤이 지난 설욕을 대갚음할 미션을 시작한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서울의 한 장소에 또다시 모인다. 점점 눈치가 늘어가는 ‘1박 2일’ 막내 유선호는 “느낌이 퇴근 미션 느낌인데?”라며 촉을 발동하고, 여행 초반 서울 촬영임을 좋아했던 딘딘은 밀려오는 불안감을 드러낸다.
당일 퇴근을 둔 미션은 예고 없이 시작되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게임이 진행되는 가운데 ‘거인’ 나인우와 문세윤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지난 대결에서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치욕을 맛본 경험이 있던 상황. 그는 지난 따귀의 설욕을 잊기 위해 비장한 표정으로 나선다.
기세등등한 나인우는 김종민을 향해 “형이야 나야”라면서 거침없이 질문을 던진다. 선택의 갈림길에 선 김종민은 우왕좌왕하고,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이를 본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너무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고 그의 기세를 누르려 한다. 시작된 경기에 심기일전한 문세윤은 전과는 다르게 날쌘 발놀림으로 나인우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해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미션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이 지난 미션의 설움을 잊고, 과연 그 치욕을 나인우에게 되돌려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 4’는 27일(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