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파격적 법률 상담 프로그램 ‘코인 법률방’이 찾아온다.
오는 7일(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되는 KBS Joy ‘코인 법률방’은 높은 변호사 수임료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이동식 로펌을 운영, 어벤져스급 변호사들이 단 돈 500원의 수임료로 명쾌하게 법률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출격 준비 중이다.
특히 송은이와 문세윤이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두 사람은 각각 ‘코인 법률방’ 대표와 사무장 직을 맡아 친절하고 유쾌한 의뢰인 응대와 함께 각각의 사연에 공감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최근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송은이는 평소 개그계 박학다식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그녀는 센스 있는 진행은 기본, 섬세한 감성으로 의뢰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코인 법률방’의 대표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문세윤은 냉철함 보다는 따뜻함으로 의뢰인들에게 다가간다. ‘코인 법률방’의 큐티뽀짝 분위기 메이커로 가지각색 사연의 의뢰인들이 잠시나마 걱정과 근심을 잊고 웃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무장 역할을 맡는다.
송은이, 문세윤과 함께 국내 유명 변호사들이 출연해 의뢰인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애쓴다. 이들은 역, 번화가,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코인노래방처럼 아담한 ‘코인 법률방’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길거리로 직접 나선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변호사의 간략한 프로필을 보고 상담을 원하는 변호사를 고를 수 있으며 10분 당 500원의 수임료를 지불, 최대 30분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믿고 보는 송은이, 문세윤과 프로페셔널한 변호사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속 시원한 상담이 이루어질 KBS Joy ‘코인 법률방’은 오는 7일(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