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지난 15일 개봉이후 6일 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최근 5년 광복절 최고 스코어 기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오프닝 등 등장과 함께 역사를 바꿔 나가고 있는 <오펜하이머>가 20일(일) 오전, 개봉 6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제까지 최종 관객수는 159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다양한 기록들을 경신하며 할리우드 흥행작 TOP1을 기록한 <엘리멘탈 >보다 10일 빠른 속도이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명작인 <인셉션>, <다크 나이트> 보다 빠른 속도이다. 또한 <오펜하이머>는 지난 15일 국내 개봉 이후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대작들 사이 부동의 전체 예매율 1위를 압도적인 수치로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개봉 2주차에도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유니버셜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