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고물가 시대에 딱 필요한 만 원 치킨 ‘불양념치킨’ 레시피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의 만 원 치킨 레시피에 모두가 감탄했다.
앞서 류수영은 단돈 만 원으로 집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만 원 치킨 시리즈(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만 원 치킨 제4탄은 특히 역대급 맛을 자랑해 더 관심을 끌었다.
이날 류수영은 “여름방학이 끝나간다”며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바로 당신. 어른들을 위한 치킨이다”라며 만 원 치킨 제4탄 불양념치킨을 예고했다. 또 “맵다. 어렵지 않다. 밥이랑 먹어도 좋고 안주로도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류수영의 불양념치킨 만들기가 시작됐다. 류수영은 1kg에 8000원인 닭볶음탕용 닭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류수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 스페셜 MC 영탁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했다. 류수영 불양념치킨의 핵심 포인트인 양념 비율이 공개됐을 때는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촬영하며,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류수영의 불양념치킨은 언제나 그렇듯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자랑했다. 조리시간도 약 25분 정도면 충분했다. 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다. 직접 만든 불양념치킨을 맛본 류수영은 “맛있다. 집에서 한 맛이 아니다”라고 스스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한창 먹방에 몰입하던 류수영은 “내가 만든 치킨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은 평소보다 40분 늦은 밤 9시 10분에 방송되었다.
편스토랑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