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2’ 주상욱과 조재윤이 강레오 셰프의 손맛에 흠뻑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마지막 회에서는 주조형제가 강레오와 함께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주상욱과 조재윤은 품앗이를 하러 간 호박밭에서 강레오의 가족들을 만나 함께 일손을 도왔고, 강레오 가족과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주조형제는 품앗이 이후 강 셰프와 가족들을 주조하우스에 초대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강 셰프 가족들에게 집뿐만 아니라 데리고 온 동물, 텃밭까지 자랑하기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평소 다양한 농사를 짓는다는 강레오의 남다른 세컨 하우스 스케일과 양계장까지 지어봤다는 말에 압도당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선 강 셰프를 도와 요리를 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강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굴을 까고, 살을 바르는 등 보조 셰프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상욱과 조재윤은 테이블보가 등장할 정도의 고급 요리를 선보인 강 셰프 표 프랑스식 요리를 앞에 두고 기대감에 부푼 것도 잠시 미소를 절로 짓게 만드는 음식 맛에 감동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을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