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의 아이콘, 늦둥이 클럽애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2018 TV는 사랑을 싣고’ 1회 게스트로 나선다.
새롭게 단장한 ‘2018 TV는 사랑을 싣고’는 MC 김용만과 윤정수가 게스트와 함께 직접 현장으로 나가 사연의 주인공을 찾는다. 박수홍은 학창시절 사연을 의뢰, 두 MC와 함께 어린 시절 동네를 방문하며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박수홍은 “정말 찾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 찾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꼭 찾고 싶은 간절함을 보였다. 박수홍은 사연 주인공과 연락이 끊기게 된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박수홍. 과연 그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한 사람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박수홍은 염리동에서 그리웠던 친구와의 재회를 이뤄낼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돌아오는 28일(금) 저녁 7시 30분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