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캡처
상간녀 취급에 발끈한 서희재가 재클린에게 경고를 전했다.
장기윤(김진우)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우아한 제국을 키우기 위한 아먕에 사로잡혀 아내 신주경(한지완)과 이혼하고 재클린(손성윤)과 재혼했다. 재클린은 정치권 실세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우아한 제국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우아한 제국은 연예계 지분을 넓히기 위해 지저분한 일도 서슴지 않았고 이에 소규모 엔터회사인 나엔터가 줄곧 피해를 얻었다. 나엔터 나승필(이상보) 대표는 장기윤의 악행에 보복하기 위해 그가 여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재클린에게 몰래 보냈다.
재클린은 몰래 장기윤의 서재를 뒤지며 불륜의 증거를 찾아다녔다. CCTV로 이를 확인한 장기윤은 잠시 정신이 팔렸을 뿐이라고 사과했지만 재클린의 불안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장기윤은 재클린이 외부 행사로 귀가가 늦어진다는 연락을 받고 서희재(한지완)를 집으로 초대했다. 옷에 와인을 쏟아져 재클린의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 장기윤에게 지퍼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 재클린이 귀가해 두 사람을 목격했다.
재클린은 서희재의 뺨을 때리며 소리를 질렀고 서희재는 따귀를 그대로 돌려주며 당당하게 맞섰다. “오라고 해서 왔고 이유가 있어서 네 옷 입은 거야. 너한테 맞을 이유 없어.” 남편이 서희재를 불렀다는 사실에 재클린은 더 크게 흥분했고 소란에 놀란 장기윤의 딸 장수아(윤채나)가 거실로 내려왔다. 서희재는 “괜찮아.”라며 딸을 품에 안고 진정시켰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연출 박기호, 극본 한영미)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선보인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