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퀴즈 온 코리아'가 돌아온다.
KBS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퀴즈 온 코리아’가 올해 추석 연휴 재미를 책임진다. 2012년부터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참가자들을 선발, 초청해 매년 치러지는 대회는 올해부터 서바이벌 퀴즈형식으로 진화했다. 라운드마다 숨겨진 볼거리와 치열한 게임의 법칙은 역대 최고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가세하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을 선보인다.
전 세계 2,500명의 예선전을 통과한 21명은 멀리 아프리카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까지 실력파 대표들만이 모여 왕 중 왕을 가리는 한판 승부를 펼쳤다. 과연 그들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퀴즈킹이 된 사람은 누구일까.
대한민국 대표 K-POP 아이돌부터 탤런트, 장관까지 출제에 참여했다. 특히 깜짝 문제 출제자로 나선 강경화 장관에 관객들이 술렁였다. 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와 아이스크림 광고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왕 전문 배우 김영철, K-POP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모모랜드와 방송인 크리스티안 등 연예인과 유치원생, 어촌주민까지 한국인이 직접 묻는 독특한 퀴즈방식은 라운드마다 재미를 선사한다.
이특과 샘 오취리가 진행을 맡은 추석특집 ‘2018 퀴즈 온 코리아’는 추석 당일(24일) 낮 12시 10분 KBS 1TV로 방송된다. 또, KBS월드 TV와 KBS월드 유튜브를 통해 같은 시각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