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의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그 맛’, 집밥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엄마밥 기록 프로젝트 ‘어머니와 고등어’가 24일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24일 2회 연속 방송되는 KBS 2TV <어머니와 고등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 엄마만의 손맛’을 배우기 위해 스타와 어머니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엄마의 레시피’를 재현하고 기록해보는 기록 프로젝트이다. 자칫 평범해 보이지만 각자에게는 가장 특별한 요리를 배우기 위해 가수 노사연, 개그맨 유세윤, 이수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노사연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끼 많은 언니 노사봉과 함께 삼시 세끼 푸짐한 먹방을 선보인다. 뼈그맨 유세윤은 각종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엄마와 함께 추억의 메뉴를 재현하고, 푸드송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한다. 개그맨 이수지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엄마와 함께 매콤함과 칼칼함이 돋보이는 영양만점의 메뉴를 만든다.
'어머니와 고등어'는 24일(월) 오후 5시 10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