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가 오늘(12일) 저녁 8시 매력 부자 배우 이다희와 함께 역대급 텐션 무대를 예고했다.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표되는 배우 이다희는 “제 안에 있는 에너지와 예능에 대한 갈망을 다 풀겠다”고 촬영 전 밝힌 포부처럼 눈부신 외모에 거침 없는 털털함과 크루들을 능가하는 하이텐션까지 장착, 이다희 표 매력의 모든 것을 쏟아내며 또 하나의 레전드 편을 탄생시켰다.
이다희는 ‘MZ 오피스’에서 하이힐과 블랙의상,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최연소 과장으로 등장한다. 능력 없는 직원들은 절대 못 참는 꼰밍아웃 능력자로 등장한 이다희는 틈만 나면 이직을 꿈꾸는 기존 직원들에게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다. ‘엠티 인사이드’에서는 기계공학과 MT를 간 너드녀로 등장, 남자보다 더 털털한 모습 속에 숨겨진 힘순찐 매력을 발산하며 같은 과 동기인 신동엽과 묘한 기류 속 19금 개그를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오덕 메소드 연기로 덕력 폭발하는 캐릭터를 선보인 ‘DP-연애이탈체포조’와 여자들의 아슬아슬한 치열한 신경전 속 전쟁 같은 우정을 보여준 ‘워터밤’의 도발적인 섹시 매력까지 절대 놓칠 수 없는 ‘이다희 매력 모음.zip’을 완성시켰다.
공연을 마친 후 이다희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가득 메워 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SNL 코리아’를 애청하는 시청자로서 익숙한 타이틀 음악이 흘러나오고 제 이름이 불릴 때 갑자기 울컥했다. 다양한 갈망이 꽉 차 있었는데 ‘SNL 코리아’에서 다 풀고 갈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고 가슴 벅찬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월드 클래스급 게스트가 등장한다.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한 AT. 마드리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을 비롯한 ‘로드리고 데 파울’,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선수가 지난주 조기축구회를 뒤흔들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에 이어 ‘신도림 조기축구회’ 입단 도전기에 출연해 숨겨왔던 코미디 센스를 선보인다. ‘신도림 조기축구회’만의 눈 높은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선수의 K-조기축구의 뜨거운 맛 체험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또 한 명의 ‘월드 클래스' 까메오 등장이 예고되어 있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4 이다희 편은 8월 12일(토)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