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최고의 청춘스타 류이호(劉以豪)와 대만 첫사랑 아이콘 진의함(陳意涵)이 공연한 영화 <모어 댄 블루>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모어 댄 블루>(중문원제: 比悲傷更悲傷的故事)가 오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이 확정됨과 동시에 임효겸 감독과 주연 배우 류이호, 진의함의 내한 소식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어 댄 블루>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주연의 한국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를 대만 특유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눈물과 긴 여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답고 슬픈 로맨스 영화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청춘스타 류이호, 진의함 주연의 <모어 댄 블루>에서 류이호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K를 연기하고, 10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청설>의 진의함은 <모어 댄 블루>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작곡가 크림역을 맡아 사랑의 모든 감정을 섬세하고 완벽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어 댄 블루>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상영되는 ‘오픈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임효겸(林孝謙) 감독과 주연 배우들은 10월 4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며 4박 5일 동안 영화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