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물 퍼내기에 도전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7회)에서 멤버들은 극강의 단합력을 확인하기 위해 욕탕 물 퍼내기 대미션이 펼쳐진다. 욕탕 전체 물은 5만 리터. 단합력으로 무려 2만 5천 리터의 물을 퍼내야 한다. 자연 배수와 인간 배수의 대결이라는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주 역시 허를 찌르는 상상초월의 대미션이 등장한 가운데, 1라운드 주자인 조진형이 물 퍼내기 도구 룰렛을 돌린다. 결과는 1.2리터 바가지였다. 이에 1라운드 파트너인 김민경은 조진형을 잠시 촬영장 뒤편으로 불러내 잔소리를 퍼붓는다.
드디어 대미션이 시작됐고, 김민경과 조진형은 S급 근지구력으로 혼신의 바가지질을 해보지만 역부족이었다. 라운드 당 시간은 3분. 김민경과 조진형은 3분간 쉬지 않고 바가지로 물을 퍼냈고, 고갈된 체력에 고통을 호소했다. 정신력으로도 버틸 수 없는 체력에 조진형은 맨몸 육탄공격까지 펼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멤버들은 이 불가능해 보이는 대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자연 배수와 인간 배수라는 전무후무한 도전의 결과는 어땠을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몸쓸것들'은 AXN·Kstar·MBC에브리원을 통해 11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AXN, Kstar,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