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불후의 명곡>은 YB의 명곡으로 꾸며진다.
15일(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02년 월드컵부터 평양 공연까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함께 가요사에 한 획을 그으며 25년간 꾸준한 앨범 발표와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현재 진행형 밴드 ‘YB’가 전설로 전격 출연한다.
이날 YB의 보컬이자 리더인 윤도현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오늘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YB는 오늘 무대를 꾸며준 가수들과 같이 현재진행형인 밴드다. 오늘 무대를 꾸며준 가수들과 꼭 다함께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벅찬 마음을 고백한다.
이날 출연자로는 <불후의 명곡> 대표 가수이자 현재 공동으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YB를 잇는 대세 밴드 몽니와 밴드 로맨틱 펀치, 막내라인으로서 기대를 모으는 실력파 아이돌 빅스의 켄과 감성 발라더 박재정까지 총 6팀이 출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승부욕과 팽팽한 대결구도를 보인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YB 편’은 15일(토)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