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조재윤이 단짠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10회)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갯벌 체험기가 펼쳐진다.
갯벌로 향한 주상욱과 조재윤은 어민들을 따라 낙지 잡기에 나선다. 두 사람은 낙지 잡이 43년 경력의 어민을 따라 낙지 잡는 방법을 배우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은 어민과 쉽지 않은 낙지 숨구멍 찾기에 쩔쩔매지만, 이에 반해 소라 잡기는 금방 감을 잡고 척척해낸다고.
주조형제는 낙지구멍 찾기에 애를 먹으며 고군분투한다. 특히 낙지 2마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며 심기일전한 주상욱은 무작정 뻘을 파보지만 쉽지않은 상황에 직면한다고. 감탄과 좌절을 오가는 두 사람의 갯벌 위 투혼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갯벌에서 험난한 일정을 마치고 주상욱과 조재윤은 소라구이와 해물라면, 게 튀김까지 3종 해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방을 펼치는데. 해물 요리를 맛보던 두 사람은 갑자기 실성한 사람처럼 웃어대고 급기야 눈물까지 흘린다. 이처럼 이들이 웃음 지옥에 빠진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주상욱과 조재윤의 유쾌한 갯벌 스토리는 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