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레드벨벳 등이 참여하는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된다.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KBS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후원한다. 전 세계의 K POP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K POP 경연 대회인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75개국 90개의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을 통해 총 175팀이 최종 예선에 선발되었고,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2팀이 최종 선발되어 한국에서 결선을 펼친다.
올해 8회째 이어온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작년까지 BTS가 연속 3회 참여해서 전 세계 K 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나 올해는 미국 투어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박수홍, 레드벨벳의 아이린, 워너원의 이대휘가 MC를 맡았고,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축하 무대 라인업에 올랐다.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실시간 시청자 참여 창구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10월 5일 KBS WORLD 유튜브와 KBS WORLD 페북을 통해 1차 생방송 된다. 이후 본 공연은 10월 20일(토)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무대 뒤 참가자들의 이야기는 10월 21일(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