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주호와 찐건나블리가 여름방학을 맞아 울릉도 여행을 떠났다.
울릉도에 도착한 가족들은 배를 갈아타고 3대 비경 투어에 나섰다. 울릉도 코끼리 바위가 눈에 보이자 나은은 “미술 같아요.”라며 신비로운 섬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에 비유했다.
해수욕장에 도착한 찐건나블리는 가장 기대했던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은은 현장에서 친해진 친구와 서로 물장구를 주고받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나은과 달리 건후는 튜브에 올라타 잔잔한 울릉도 파도에 몸을 맡기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이와 다르게 진우는 어느새 현지인 아저씨와 친해지는 등 각자 다른 삼인삼색 휴가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해주기 위해 배도라치 잡이 체험을 준비했다. 오징어 다리를 미끼로 쓰는 배도라치 낚시는 몽돌 사이에 숨어 있는 배도라치를 유인해 잡는 손낚시다.
시범을 보인 박주호는 오징어 미끼를 톡톡 건드리는 배도라치를 순식간에 낚아채며 낚시에 성공했다. 나은은 직접 낚시에 도전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고 커다란 미끼를 배도라치에 빼앗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