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KBS 홀에서 열린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해 ‘아시아 스타상’의 영광을 안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시상식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훈훈한 수트핏을 뽐내며 젠틀한 손 인사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트로피를 손에 쥔 채 더욱 날렵해진 턱선으로 짙어진 남성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타니 료헤이는 2016년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알리며 ‘역수출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본에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해 제13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아시아 스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오타니 료헤이는 “한국에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 TV도쿄 ‘LAST CHANCE 재생청부인’에 출연 중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