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일) 열리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한국 개최지 ‘전북 부안’을 찾는다. 특히 역대급으로 열정적이고 에너제틱한 경연을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지난 주 전국의 폭우 피해 아픔을 함께 하며 결방됐던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0일 2031회 ‘전라북도 부안군 편’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신승태, 현숙, 배진아, 김성환이 출연해 경연에 화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8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기념해 개최지인 ‘전북 부안군’에서 펼쳐진 가운데, 3천여명의 구름 인파 속에 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에너제틱한 노래 경연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끼쟁이 자매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부터 춤신춤왕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막춤까지 교사, 약사, 농업 경영인, 어업 종사자, 요양보호사, 주부 등 나이와 직업을 막론하고 뜨거운 열정을 품은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내재된 흥과 끼를 가감 없이 폭발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증폭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전북 부안군 편’에서는 작열하는 태양보다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꽉 채워진 무대가 줄을 이었다. 일요일 낮, 무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테니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