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원제: Ahsoka)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소카>는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가 은하계를 노리는 위협을 조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아소카’(로사리오 도슨)와 은하계에 대한 새로운 위협이 될 ‘쓰론’(라스 미켈슨)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전쟁은 반드시 온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영상은 제국을 계승하기 위해 은하계에 돌아온 ‘쓰론’의 위협적인 등장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의 기운을 느낀 반란군 연합은 ‘아소카’를 중심으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아소카’의 제자로 등장하는 ‘사빈’(나타샤 류 보르디초)은 “제다이는 누구도 내리지 못하는 결정을 내려야 하지. 그래도 네가 해낼 것이라 믿어”라는 격려의 말에 비장한 표정으로 긴 머리를 자르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대활약을 펼칠 것을 보여준다. 끝으로 “한번 반란군은 영원한 반란군이지”라는 ‘헤라 신둘라’(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대사는 이들이 함께 걸어갈 앞으로의 여정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광선검 액션부터 압도적 스케일 자랑하는 은하계 비주얼, ‘아소카 타노’를 위협하는 수많은 악의 세력들과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쓰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모두 담겨있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는 <만달로리안> 시리즈 제작 및 <스타워즈: 클론 전쟁>의 연출을 맡은 데이브 필로니와 <만달로리안> 시리즈 에피소드 연출을 맡은 릭 파미아가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특히 그간 스타워즈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해온 이들이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아소카 그 자체’라는 평을 받으며 팬들을 사로잡아온 로사리오 도슨을 비롯해 ‘스타워즈’ 세계관에 새롭게 합류한 나타샤 류 보르디초,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레이 스티븐슨 그리고 국제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테넌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아소카>는 8월 23일 에피소드 2개가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이후 매주 1편씩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