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국민사형투표라는 기발하고도 충격적인 설정을 중심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펼쳐낸다. ‘법망을 피해 간 악질범들의 사형 여부를 국민의 투표로 결정한다’는, 현실에서 있을 수 없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설정이 안방극장에 극강의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사형투표’는 기존 사이다 드라마들과 결을 달리한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가 통쾌함은 물론 ‘올바른 정의는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민사형투표’에는 악인을 처단하는 과정에서 오는 통쾌함이 있다. 또 개탈의 국민사형투표와 사형 집행을 막느냐 막지 못하느냐에서 오는 긴장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개탈을 추적하는 과정이 선사하는 긴장감과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등 볼거리도 있다. 여기에 ‘올바른 정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까지 던진다. 이것이 국민사형투표’가 시청자의 눈과 귀, 머리와 마음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 드라마’인 이유이자 단순 사이다 드라마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이다.
이 같은 오감만족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위해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의 조윤영 작가와 힘 있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의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치솟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단 하나의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국민사형투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