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여배우 이영애가 오랜만에 잡지 화보에 모습을 드러냈다. 13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함께 <럭셔리> 매거진의 뷰티 화보를 촬영한 것.
이영애는 이번 화보를 통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다양한 라인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영애만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긴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 없이 스텝들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의 시선을 주목시키는 건 외적인 아름다움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건 내면의 아름다움이더라고요. 외면과 내면의 조화를 이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히며 피부만큼이나 빛나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격이 다른 배우의 기품을 보여줬다.
이영애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화보는 럭셔리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럭셔리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