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가 상견례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세 번째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최근 진행된 상견례에서는 이번 시즌 '벤허'의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 박민성, 서경수 등을 비롯한 주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참석해 첫 만남의 순간부터 열정적이면서도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뮤지컬 '벤허' 전반에 걸쳐 촘촘한 분석과 풍부한 표현력을 고민하는 동시에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들이 보여준 탄탄한 팀워크 만큼이나, 오는 9월 2일부터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상견례에 참석한 뮤지컬 ‘벤허’의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뮤지컬 ‘벤허’가 EMK와 만나 약 3년 만에 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EMK의 제작 노하우와 여기 모인 배우, 창작진, 스태프 분들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탄탄한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20일 오후 2시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한편, 완벽한 전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