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드라마 <마당이 있는집>에서 맹랑한 10대 이수민을연기한 신예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4의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다.
앞서 공개된 신입 크루 오디션 영상이 'SNL 코리아'를 기다려온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가이는 Z세대부터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한 코미디 캐릭터까지 섭렵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윤가이는 기존 크루들을 능가하는 신선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뉴 크루로 발탁됐다. 특히 윤가이가 보여준 활약은 멈출 수 없는 웃음과 열기를 선사하며 제작진의 만장일치 선택을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치열한 경쟁을 뚫고 'SNL 코리아'의 높은 문턱을 넘은 유일한 참가자라는 점도 윤가이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윤가이는 소속사를 통해 "늘 동경해 왔던 무대의 최종 크루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올여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설렌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에서는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현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윤가이의 합류로 한층 신선하고 과감하게 돌아온 'SNL 코리아' 시즌4는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