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일주일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한 초특급 흥행작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역들이 3박 4일간의 해외 프로모션 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일) 대만 타이페이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신과함께>팀의 해외 프로모션이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이튿날인 6일(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200여 매체의 대만 주요 언론은 물론 일본,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서 50여 매체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자랑했다.
7일(화)에는 대만 관객들을 한층 가까이서 만나는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대만 최대 극장인 비쇼시네마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용화 감독은 “1부에서 큰 사랑을 받아서 찾아뵙게 되었다.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2부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 영화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래 남는 영화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하정우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직접 만나 뵙게 돼서 기쁘다. 2부도 큰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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