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복인이 촬영장에 시원함을 선물했다.
KBS 1TV 저녁 일일극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에서 인심 좋은 반찬가게 사장 임은애 역으로 출연중인 윤복인이 촬영장에 응원의 커피차를 선물하며 활력을 불어 넣었다.
윤복인은 “극 중 딸로 출연중인 설인아(강하늬 역), 유현주(강사랑 역)와 함께 준비했다.”며 “좋은 작품을 위해 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해주는 제작진에 잠깐이라도 시원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 두 딸과 함께해 더 뜻 깊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두 배로 키웠다. 공개된 현장사진 속 세 사람의 밝은 미소와 “반찬가게 오늘 쉰다. 커피나 마셔라. By 하늬, 사랑, 은애씨”라는 센스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실제 모녀 사이 같은 다정한 포즈로 찰떡 케미를 발산한 세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현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후문. 후배들을 이끌며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윤복인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 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KBS 1TV 저녁 일일극 ‘내일도 맑음’은 평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