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맨션
디즈니의 여름 호러 <헌티드 맨션>(원제: Haunted Mansion)이 이달 개봉한다.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 테마 파크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 받은 이야기로 999명의 유령들이 살고 있는 저택을 찾은 유령 전문가들의 예측불가 사투를 그린 영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겉모습부터 심상치 않은 대저택으로 새로 이사 온 ‘개비’와 아들 ‘트레비스’는 자신들보다 먼저 집에 살고 있던 유령들의 존재를 느끼며 겁에 질리고, 과연 이들 앞에 어떤 기상천외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헌티드 맨션
그리고, 집안 곳곳에서 등장하는 999명의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헌티드 맨션’에 모인 개성만점의 유령 전문가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부 ‘켄트’, 미스터리 현상 전문가 ‘벤’, 심령술사 ‘해리엇’, 그리고 역사 교수 ‘브루스’까지 각 분야의 유령 전문가들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대저택에서 벌이는 예측불가의 사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헌티드 맨션
<헌티드 맨션>은 디즈니와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디즈니 테마 파크의 클래식 인기 어트랙션 ‘헌티드 맨션’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름 끼치는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무한 상상력과 스케일을 선사하며 올여름 전 세대가 극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겟 아웃> <나이브스 아웃>의 키스 스탠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오웬 윌슨 등이 유령 전문가로 활약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이미 리 커티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모비우스>의 자레드 레토 등이 유령 역할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 <헌티드 맨션>은 7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