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개봉되어 1441만 관객을 불러모았던 김용화 감독의 흥행대작 <신과함께-죄와벌>의 속편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일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명량>에 이어 역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신과함께-인과 연>는 1일(수), 개봉첫날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동안 최고 기록이었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18만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울 세웠다. (1편 <죄와벌>의 개봉일 기록은 40만 명이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에 이어 저승 삼차사의 이야기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간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