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빨간 문
다시 열린 빨간 문으로 압도적 공포를 선사할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원제: INSIDIOUS: THE RED DOOR)가 올 여름 호러 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1, 2편 이후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10년 전,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기억을 봉인한 아빠 ‘조쉬’(패트릭 윌슨)와 아들 ‘달튼’(타이 심킨스)은 다시 시작된 악몽과 기괴한 사건을 겪으며 혼란에 빠진다.
악령이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달튼’은 머릿속에 끊임없이 떠오르는 빨간 문에 대한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반복되는 악몽에 괴로워하는 ‘조쉬’는 악몽의 근원을 찾기 위해 애를 쓴다. 공포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조쉬’와 ‘달튼’ 부자의 모습은 러닝타임 내내 숨을 조여오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확장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공포로 돌아온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타이 심킨스부터 패트릭 윌슨, 앤드류 애스터, 로즈 번 등 오리지널 캐스트의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호러 대가 제임스 완의 빈틈없는 협업으로 역대급 공포를 예고한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7월 19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소니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