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배우’ 이준기가 홍콩 남성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호쾌한 액션연기와 감정연기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호평 세례를 받은 이준기가 홍콩 유명 패션매거진 '엘르맨 홍콩'의 표지를 장식하며 중화권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표지 속 이준기는 시크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조명의 명암을 뚫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현장에서 이준기가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이끄는가 하면 시종일관 웃는 낯으로 스태프들을 대해 현지에서 온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드라마 <무법 변호사>를 끝내고 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