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는 반격 포스터와 1, 2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형사록 시즌2>가 이번에는 시즌1의 빌드업을 마치고 모든 것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하는 반격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침내 총구를 겨눈 ‘김택록’(이성민)의 모습은 최후의 배후를 향한 반격을 예고해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의 주변으로는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인물들이 모두 등장했다. 강력계 팀원으로 활약한 ‘이성아’(경수진)와 ‘손경찬’(이학주)부터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해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최도형’(정진영), ‘연주현’(김신록), ‘이영호’(주진모), ‘백성일’(정해균)이 등장해 이번엔 과연 누가 ‘김택록’의 조력자이고 감시자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 밖에도 시즌 1부터 함께한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 존재만으로도 임팩트 있는 배우진들의 의문스러운 모습과 함께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다시 시작됐다”는 카피는 또다시 꿈틀대기 시작한 모두를 향한 의심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일 첫 공개될 1, 2화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편도 공개됐다. ‘김택록’을 향한 다채로운 인물들의 의심이 펼쳐져 예측불가한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먼저 지난 시즌1에서 구속된 ‘서광수’(김홍파)를 찾은 ‘김택록’의 모습부터 등장해 의문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성아’와 ‘손경찬’은 금오시에 불어닥친 이상 기운을 감지하고 ‘택록’에게 이를 알리지만 그는 오히려 두 사람을 말리며 사건에 손 떼라고 경고해 휴직 1년 6개월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를 향한 의심은 새로운 인물들에게도 번져 나갔다.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은 그의 마음을 떠보려는 듯 불편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지며 그의 반응을 관찰한다. 이처럼 ‘김택록’의 주변 인물들이 오히려 그의 행동에 의문을 갖고 강력한 의심을 던지는 1-2화 에피소드 예고편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공개일을 기다리게 한다.
한편, 이성민과 경수진이 <형사록>으로 이달 열리는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에 올라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이들이 보여줄 탄탄한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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