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최단기간 흥행기록을 연일 경신중인 톰 크루즈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2주차에도 외화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질주 중이다.
지난 달 25일(수), 미국보다 이틀 먼저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오늘(1일)도 외화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금주 개봉작 공세에도 10만 장 이상의 예매량과 두자릿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늘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과 함께 흥행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60만 명), 국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까지 돌파했으며, 현재 관객수 413만 명으로 시리즈 누적 관객수가 2,540만 명에 이르렀다. 한국에서의 놀라운 흥행기록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연이자 제작자인 톰 크루즈는 SNS에 특별히 한국어로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까지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영화를 위해 한국을 직접 찾아 TV예능프로그램에도 나오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북미지역에서는 개봉 첫 주말까지 615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이다. 그 동안 최고기록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펼치는 최강의 액션을 선사한다. 특히 후반부 휘몰아치는 헬기 액션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