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가 드디어 2차 탐험지인 ‘스코틀랜드’로 출격한다.
간접체험 탐험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연출 유호진)가 사막횡단의 목적지였던 아라비아해 입성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데 이어 27일(금) 방송되는 7회 방송에서는 지진희-차태현-조세호-배정남이 영국의 스코틀랜드로 떠나는 2차 탐험의 대단원의 막을 연다.
유호진PD가 대원들에게 공개한 2차 탐험지는 전 세계 트레커가 죽기 전에 꼭 가야한다고 말하는 ‘유럽 최후의 미개척지’ 영국의 스코틀랜드. 유 피디는 앞서 탐험한 오만과 달리, 스코틀랜드 탐험은 2박 3일의 비교적 짧은 일정이라며 대원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거기서는 쓰러지지 않았다”고 말해 탐험대를 안심시키더니 이어 “다만 부상을 당했다”며 무릎부상 사실을 고백한다.
‘거기다 어딘데’의 두 번 째 탐험지인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은 오만 아라비아사막과는 정반대로 늪지와 바위산 등 다양한 산악지형이 펼쳐지며, 푸르른 아름다움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제작진은 “늪지대와 태풍 등 변화무쌍한 스코틀랜드의 자연 속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