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예능 <19/20(열아홉 스물)>이 7월 11일(화)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메인 포스터는 교복을 입고 있는 두 출연진이 책상에 앉아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튼 뒤로 비치는 햇살 아래 미소를 짓는 출연진들은 “10대의 마지막 설렘, 20대의 첫 사랑, 설렘중독 청춘 리얼리티”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학창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양한 개성과 꿈을 가진 출연자들이 10대의 마지막 일주일과 20대의 첫 일주일을 함께 보내며 여러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은 남녀노소 불문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갓 성인이 된 출연자들의 풋풋하고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은 공감 어린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모든 청춘 장르가 그렇듯 인물의 ‘성장’이 가장 큰 주제”라며,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성인이 되는 만큼 그 순간의 설렘과 혼돈을 고스란히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물을 일주일 앞둔 열아홉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모은다. ‘열아홉 학교’에 모인 청춘들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교칙인 ‘연애 금지’는 “막상 또 하지 말라면 하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잖아요”라는 말과 어우러져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첫 순간에 이뤄질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다 같이 성인이 된 이들이 자유와 책임을 배우게 될 ‘스물 하우스’에서 보내는 일주일 동안 어떤 꿈같은 시간과 성장통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출연자들의 “나랑 데이트하자”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랑 사귀자고”라는 말은 누구보다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Z세대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누구에게나 있었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19/20>은 시청자 저마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특별한 감상에 젖게 할 전망이다. 김재원 PD는 “우정과 사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급속도로 성장하는 청춘들을 보며, 미숙하고 순수했던 우리 모두의 청춘을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넷플릭스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은 7월 11일(화)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