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투어 중인 소녀시대의 윤아가 일본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가 지난 13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홀, 15일 NHK 오사카 홀에서 ‘YOONA FAN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도쿄에서 2회, 오사카에서 2회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의 일본어 버전이 첫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윤아는 미공개 사진의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는 ‘융스타그램’ 코너를 마련, 각 회 차 마다 다른 사진 12장을 공개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무대에서 직접 데코레이션 한 디저트를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해 특급 팬 사랑을 입증했다.
한편, 윤아는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제·감독 이상근)에 여주인공 의주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