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행복배틀'을 통해 만나 절친 사이가 된 배우 진서연을 집으로 초대한다.
차예련은 자기 관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진서연을 위해 맛있고 살찔 걱정도 없는 건강 요리들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센 언니들로 불리는 차도녀 두 배우의 유쾌한 케미와 엉뚱 반전 매력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차예련은 “진서연의 맞춤 영양사가 되어보겠다”라며 저칼로리면서도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메뉴들을 만들기에 돌입한다. 차예련의 손에서 역대급 건강 요리들이 뚝딱뚝딱 완성된 가운데 드디어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걸음부터 남다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내뿜으며 등장한 진서연의 모습에 모두 “누아르 영화 같다”, "인간 누아르"라고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차예련은 반갑게 절친을 맞이했다.
진서연은 등장부터 흡사 모델 같은 포스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의자에 앉았을 뿐인데 회장님 느낌을 내는가 하면, 그런 언니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는 차예련의 리액션에 더 신이 나 보란듯이 멋진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작품 속 이미지를 떠올리며 ‘센 언니’를 생각했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텐션이 너무 좋으시다”, “엉뚱하시다”라며 놀라워했다.
진서연의 반전 매력은 차예련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도 이어졌다. 꼼꼼하게 알려주는 차예련의 말에 초집중하는 모범생 면모는 물론 뭐든 "내가 해보겠다", "나도 하고 싶다"라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열정을 폭발시킨 것. 심지어 후추 가는 것, 치즈 가는 것 하나에도 열정을 담아 생각지도 못한 웃음을 줬다. 진서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와는 전혀 다른 열정 과다 면모와 엉뚱미가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열심히 요리를 전수하던 차예련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며 뿌듯해했다. 차예련과 진서연의 티키타카도 환상의 호흡 그 자체였다고.
반전의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차예련과 진서연의 만남, 진서연을 위한 맞춤 영양사로 나선 차예련의 요리 퍼레이드, 진서연의 엉뚱 반전 매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2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