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와 박광현이 바다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진이 홍수아와 박광현이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바닷가 바위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바다를 등진 채 슬픔이 담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박광현은 홍수아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한,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한 손에 무언가를 쥐고 다른 손으로 바다에 무언가를 뿌리고 있는 홍수아의 곁을 말 없이 지키고 있는 박광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세나(홍수아 분)와 두영(박광현 분)이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첫 만남 후 두 번째 만남에서 함께 바다여행을 떠난 장면이다.
홍수아와 박광현이 비행기에서 만나게 된 계기와 만난 지 두 번 만에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홍수아가 바다에 흩뿌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키운다.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