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가 한층 성장해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손경찬’ 역의 이학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1에서 열정 가득한 신입 형사로 눈길을 끌었던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시즌2에선 180도 다른 면모로 시청자들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시즌1 속 ‘경찬’은 서툰 것이 더 많은 새내기면서도 어딘가 비밀스러운 모습으로 작품 내내 긴장감을 높인 주요 인물로 등장했다. 이후 팀 ‘택록’의 일원으로서, ‘택록’과 ‘성아’의 든든한 파트너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경찬’은 공개된 스틸 속 그간의 모습과는 확 바뀐 카리스마를 자아내 궁금증을 더한다. 예리한 눈빛으로 사건 조사에 앞장서 프로 형사다운 모습을 보인다.
다시 한번 경수진과 특별한 케미를 발휘하며 작품 속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나갈 지점도 기대를 높인다. 시즌1에 등장했던 인물들 중 가장 많은 변화를 보여줄 이학주는 “경찬은 큰 경험으로 약간은 차분하고 시니컬해진 것 같다”라며 캐릭터의 달라진 지점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시즌2는 시즌1에서의 확장된 세계관과 또 아직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밝힌 바, 그가 앞으로 추격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이다.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형사록 시즌2>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