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그리스’가 2019년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70년대 청춘 스타 존 트라볼타와 올리바아 뉴튼 존 주연의 영화 `그리스'로 더욱 유명해진 작품인 뮤지컬 ’그리스’는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 있다.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40년간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2003년 국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이상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보증 뮤지컬로 떠올랐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안무와 환상적인 무대로 뮤지컬계의 베스트셀러로 불리울 만큼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년만에 돌아오는 ALL NEW MUSICAL ‘그리스’는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에서는 2019 New Musical ‘그리스’를 함께 만들어갈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조정석, 주원, 엄기준, 김무열, 강지환, 이선균, 한지상, 김소현, 조여정 등의 수 많은 스타들이 거쳐가면서 화려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해 내는 ‘스타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은 만큼 보다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 대니를 중심으로 한 ‘티버드파’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핑크레이디파’ 여학생들, 그리고 그 외 조연 배우를 캐스팅할 예정이며 선발된 배우는 2019년 4월 서울공연과 2019년 전국투어를 함께 할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날 New Musical ‘그리스’는 오는 2019년 4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