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에서 4번째로 큰 도시 스타방에르로 향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연출 강궁, 김효연, 이예림)' 6회에서는 바다를 가로질러 노르웨이 대도시 스타방에르로 향하는 4형제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스타방에르는 예측 불가 매력을 가진 화려한 항구 도시로, 4형제가 제대로 구경하는 첫 도시라는 점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그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날씨의 불운은 노르웨이에서조차 비껴가지 못했다. 네 사람이 시내에 들어온 이후 갑자기 눈이 퍼붓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에 휩싸이게 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유해진은 "하늘에서 천일염이 떨어지는데?"라고 말해 우울한 분위기 속 웃음을 안기기도. 4형제는 매력적인 흰색의 목조 건물이 모여 있는 감레 스타방에르 탐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거리 예술의 도시답게 벽마다 그려진 화려한 그래피티 작품을 발견하며 "되게 인상적이다"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이후 거리 가득 눈과 우박이 쏟아지며 4형제는 위기에 직면한다. 멤버들이 우박을 피해 급히 피신한 곳은 인근 어시장. 이날 방송에서는 연어의 왕국 노르웨이에서 신선 그 자체의 연어를 맛보는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원산지에서 갓 잡은 연어를 4형제 스타일대로 입안 가득 먹방을 선보이는 것. 세계 최대 연어 수출국 '찐' 원산지 노르웨이에서 즐기는 생연어의 맛은 얼마나 다를지, 멤버들의 맛 표현이 벌써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이들이 머물 새로운 캠핑장은 노르웨이 3대 트레킹 '프레이케스톨렌'을 위한 최적의 베이스캠프라고 해 관심이 쏠린다. 게다가 텐트 바로 옆에는 청정 1급수가 흐르는 시냇가까지 있어, 시냇물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들 수 있다고. 눈까지 소복하게 내려 더욱 낭만적인 설중 캠핑, 멤버들의 새로운 여정에 기대가 더해진다.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6회는 오늘(15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