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셀러브리티가 된 아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행복해하는 얼굴과 달리 진한 얼룩이 남은 그녀의 드레스로 시선을 끈다. 또한 강렬한 카피와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이 그녀가 겪게 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두가 선망하는 셀러브리티의 이면에 숨겨진 것은 과연 무엇일까.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죽었던 아리가 돌아와 켠 라이브 방송으로 이야기의 막을 열고, 평범한 서민 서아리가 어떻게 130만 팔로워를 지닌 셀럽이 되었는지 은밀한 치트 키를 알려주겠다며 세상을 놀래킨다.
충격적인 라이브 방송에 여론이 들썩이기 시작하고 아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주변인들은 더 큰 혼란에 사로잡힌다. SNS 속 화려한 패션쇼장과 럭셔리한 파티 뒤편에서 벌어지는 시기와 질투, 음모와 조작이 이들에게 어떤 결말을 가져왔는지, 아리와 관련된 진실은 무엇인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철규 감독은 라이브 방송으로 인플루언서 세상을 폭로하는 방식으로 극이 전개되는 <셀러브리티>에 대해 “라이브 방송은 커다란 혁명이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운반체이자 주제와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소재”라며 언급했다. 누구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개인 방송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또 누구나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SNS 시대의 명암 속 관심과 유명세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마더>,<악의 꽃>을 연출했던 김철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인플루언서 세계라는 트렌디한 소재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셀러브리티>는 오는 6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